부경정 강남점

2006/12/02 18:18

까만안경 - 이루



오늘은 얼큰한 동태탕을 먹으러....
지난밤 마신 술에 부대끼는 속을 이끌고 찾아간 '부경정'
본점은 분당에 있다고 하는데 동태요리로 유명해져서 논현동, 도곡동, 일산 등에 분점을 내고 있다고...
오늘 찾아 간 곳은 논현동에 있는 '부경정'



논현역 사거리에서 고속터미널 쪽으로 가다가 쌍용자동차에서 우회전하고 다시 우회전하면 오른쪽에 보인다..


메뉴는 당연히 동태요리 일색...
동태요리 값이 결코 싸지 않다...
예전에는 엄마가 끓여주신 동태탕을 참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동태전골은 내장이 들어가서 깊은 맛이 난다는데 우리는 걍 동태탕으로....^^


이제 따뜻한 물한잔 마시고 음식을 기다리면 된다...




쌀쌀한 날씨와 어제의 음주가 동태탕과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


평범한 밑반찬...


통통한 동태...
개인적으로는 생태보다 동태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동태살이 생태살보다 쫄깃하고 탱탱한 느낌이 들어서 그렇다...


뜨끈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준다..


통통한 동태살과 콩나물 맛이 끝내준다...


얼큰한 국물과 통통한 동태살이 잘 어울린다...
하지만 양념이 다소 강하고 탕 속에 넣은 재료들이 너무 많은 듯 하다..
옛날에 엄마가 끓여 주시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은 덜한듯 하다...
끓이기 전에 물이나 육수를 좀 더 넣어 달라고 하면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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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김선생 2006/12/03 01:46

    맵고 간 찐한 동태찌개였습니다. 물론 맛 좋았구요. 하지만 김작가님 말대로 맑고 시원한 맛은 아주 약간 부족. 그래도 아주 배부르게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블로그에 올린다고 사진 찍으니깐 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히 잘 ㅎ ㅐ주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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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작가(Sean) 2006/12/03 10:44

    큰 카메라와 인터넷의 위력이 대단합디다..커다란 카메라 메고 딱 들어갔더니 어디서 왔냐며, 그냥 홈페이지에 사진 올린다고 하니까 잘 좀 써달라며...어쨌든 맛있게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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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조과장 2006/12/03 21:41

    술을 즐기는 사람치고 좋아하지 않는 자가 없는 메뉴라고 생각하오,,
    평촌점에서 맛보았는데,,세아엄마도 무지 좋아합디다,,
    유사메뉴로 삼각지 대구탕 적극 추천이오,,
    언제 한번 삼각지회동 함 합시다,,

    술자리 많은 12월 ,,, 집에 있는 가족들 생각하고,,내 자신 건강 생각하여 2차는 집에서 사랑하는 마나님과 하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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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김작가(Sean) 2006/12/03 22:23

    제발 좀 그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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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서방 2006/12/04 10:52

    맛있겠당......근데......노래랑 사진이랑 너무 안어울려요. 어떻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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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작가(Sean) 2006/12/04 15:09

    잘 안어울리는 건 참아야 합니다..^^...아니면 귀막고 보시등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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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토끼 2006/12/04 17:32

    진짜 안어울리는군요..
    그건 이작가 전문인데.. 사진은 윤이의 맑고 밝은 사진인데.. 재즈를 즐겨 올리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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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작가(Sean) 2006/12/04 19:19

    ㅋㅋㅋ귀막고 보시길 바라오...^^..추후 좀더 신경스도록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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