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콘서트♬

2010/02/06 00:55
Whitney Houston - One Moment I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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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의 첫 내한 공연이자 10년 만의 월드투어 첫 무대...
김선생이 격하게 사랑하는 휘트니 휴스턴의 첫 재기 무대에 김씨네가 빠질 수 없었다...
너무도 순진한 김씨네는 공연장에 당연히 카메라를 데리고 가지 않았다..
하지만 카메라 없는 관객은 거의 김씨네 뿐..T.T.
아쉽지만 언론사에서 배포한 사진으로 대신한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들며 맑고 때로는 힘있는 목소리, 그리고 소름끼치는 고음....
이날 공연에서 이런 휘트니 휴스턴은 없었다..
세계적인 디바로서 관객을 압도하던 그런 카리스마도 없었다..
하지만 김씨네는 이 공연에서 이혼과 마약을 극복한,
그리고 아직도 무대를 사랑하는 중견 가수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팬들은 다시 재기하여 무대에 선 휘트니 휴스턴에게 감사했고,
휘트니 휴스턴은 아직도 자신의 공연을 찾아온 팬들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시원하지 못한 목소리와 다소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못한 공연에도 누구 하나 불만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다시 무대에 선 중견 여가수에게 격려와 힘을 보태고 싶어할 뿐이었다.

휘트니 휴스턴은 카리스마는 없었지만 팬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또한 다시 재기한 기쁨과 행복함을 팬들과 공유해 냈다..
'I LOVE THE LORD'를 부르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에서 팬들은 감동했고,
 앞으로의 성공적인 재기를 기원했다.

지난 날의 아픔과 어쩔수 없는 세월을 이겨낼 수는 없었기에
이제는 사라진 과거의 휘트니 휴스턴 목소리가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휘트니 휴스턴은 휘트니 휴스턴이었다.
팬들은 그녀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이제는 휘트니 휴스턴 그 자체를 사랑한다..

김씨네도 휘트니 휴스턴의 이번 월드투어가 성공적으로 끝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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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김선생 2010/02/10 01:43

    아....알라뷰 휘트니!!
    나 아무래도 월드 투어 따라다녀야 할 듯...
    내 고교시절부터의 영웅인 그녀,
    그 시원시원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는 사라지고
    허스키하고 숨찬 아쉬운 목소리가 남았지만,
    무대 위에서 보인 노래에 대한 공연에 대한 열정이
    너무 멋졌어요.
    다시 들을 수 없을 것 같은 그 사라진 아름다운 목소리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너무 크지만
    그래도 힘든 상황을 다 극복하고 다시 노래를 하는 것에 감사하는 그 인간적인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지금의 휘트니를 계속 이어서 사랑하렵니다..
    화이팅!!!

    우리 나라 또 다시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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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작가 2010/02/10 01:59

      김작가는 머라이어 캐리 팬이었는데...
      이날 공연 다녀와서 휘트니 휴스턴도 격하게 아끼게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