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밤 슈퍼스타K2 생방송을 직관하고....

방송이 끝나고 김선생은 벌써 졸린 듯....
개인적으로 집에서 보는 편이 음악을 듣기에는 더 좋다는...ㅋ

12시 반에 방송이 끝나고 유명하다는 수유리 우동집으로 고고씽,,,
수유사거리에서 번동사거리 쪽으로 가는 길에 바로 보인다...

김선생은 이미 눈에 잠이 가득....

심플하고 담백한 김밥...1,500원....
잔뜩 멋을 낸 김밥이 아니라 더욱 좋다...

이 배추파동의 시절에 김치는 셀프로 무한리필...ㅋ

3,500원짜리 잔치국수....
소고기까지 고명이 제대로다...

슴슴하고 비린맛 없는 멸치 육수도 최고다....

그리고 3,000원짜리 우동....잔치국수와 같은 국물에 소면이 아닌 쫄깃한 우동면...
그리고 김과 유부 고명....
자극적이지 않고 순수한 맛....최고다...

새벽 1시가 넘어 도착했지만 손님이 많다...
집에서 멀다는 것이 넘 아쉽다,,,가까왔다면 완전 단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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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새벽 1시에 자면서 먹었는데도 완전 맛있었던 것 같은 기억...ㅋㅋ
슈스케2... 잘 봤는데..난 저런 생방을 보다가도 깜빡깜빡 졸았다는..
이 조는 병은 정말..ㅋㅋ
그르게 나중에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정말 일품 국수집...ㅋ